대한항공 배터리 반입 기준 총정리! 기내·수하물 허용 용량은?

베터리반입기준

 

여행이나 출장 시 스마트폰, 태블릿, 보조배터리 등 충전이 필요한 전자기기는 필수입니다.
하지만 항공기 이용 시 배터리 반입에 관한 규정이 매우 엄격하다는 점, 알고 계셨나요?
특히 대한항공 배터리 반입 기준은 국제항공운송협회(IATA) 규정에 따라 정확히 나뉘며, 이를 모르면 탑승 당일 공항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.

오늘은 대한항공 배터리 반입 기준에 대해 기내반입, 수하물 가능 여부, 용량별 조건, 실물 예시까지 하나씩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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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대한항공 배터리 반입 기준의 기본 원칙

대한항공 배터리 반입 기준은 크게 리튬이온 배터리와 리튬금속 배터리로 구분됩니다.

• 리튬이온 배터리: 휴대폰, 노트북, 보조배터리 등
• 리튬금속 배터리: 시계, 일부 전자기기용 비충전 배터리

이 중 여행자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건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.
폭발 위험이 있어 용량 기준에 따라 기내 반입만 허용되거나, 사전 승인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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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리튬이온 배터리 기내 반입 기준 (Wh 기준)

100Wh 이하

• 기내반입: O (제한 없음)
• 수하물: X (불가)
• 가장 일반적인 스마트폰, 태블릿, 노트북 배터리 및 대부분의 보조배터리가 이 범위

100Wh 초과 ~ 160Wh 이하

• 기내반입: O (2개까지 허용)
• 수하물: X
• 카메라 배터리, 드론 배터리 등 중간 용량 기기

→ 이 경우, 반드시 제품 표기라벨 또는 설명서에 Wh 정보가 표시되어 있어야 합니다.

160Wh 초과

• 기내반입: X
• 수하물: X
• 전문 촬영 장비, 의료기기용 배터리 등 일부 특수용도 배터리
• 반드시 사전 문의 및 항공사 승인 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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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Wh 계산 방법과 확인 팁

Wh(와트시) 표기가 없는 배터리는 다음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.

Wh = (mAh ÷ 1000) × V

예: 20,000mAh / 3.7V = 74Wh → 기내반입 가능

대한항공 배터리 반입 기준에서는 Wh 단위가 기준이므로, mAh 표기만 있는 제품은
직접 계산해보고 미리 규정에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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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보조배터리(보팻) 반입 가능한 개수

대한항공 배터리 반입 기준에 따르면, 100Wh 이하 보조배터리는 특별한 제한 없이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.
단, 일반적으로 5개 이하로 권장되며, 실제로 보조배터리 3~4개 이상일 경우
공항 보안검색에서 추가 확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※ 반드시 기기에 장착되지 않은 보조배터리는 수하물 위탁 금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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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수하물에 배터리 들어 있는 제품

대한항공 배터리 반입 기준에 따라 다음 조건이면 수하물 허용됩니다.

• 배터리가 기기에 장착되어 있는 경우(예: 노트북, 전동면도기 등)
• 기기가 자동으로 작동하지 않도록 전원 차단 필요
• 포장이 견고할 것 (움직임 방지)

하지만 착탈 가능한 배터리(예: 여분 보조배터리)는 수하물에 넣으면 무조건 압수 대상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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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전동 킥보드, 전동휠 반입 가능 여부

전동 킥보드나 전동휠에는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(보통 250Wh 이상)가 탑재되어 있습니다.
따라서 대한항공 배터리 반입 기준상 기내·수하물 모두 불가능합니다.

단, 전동 휠체어나 의료 보조 기기는
의사소견서 및 항공사 사전 승인 절차를 거치면 일부 허용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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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해외 항공과의 차이점

대한항공은 IATA 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제 항공사와 규정이 유사합니다.
하지만 일부 저가 항공사(LCC)는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도 하므로
항상 사전에 항공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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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: 출국 전, 반드시 체크해야 할 배터리 규정

정리하자면, 대한항공 배터리 반입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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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가로 확인할 사항:

• 보조배터리는 수하물 위탁 절대 금지
• 제품 라벨에 Wh 표기가 없으면 자체 계산 필요
• 전자담배 배터리도 기내반입만 가능, 수하물 불가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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